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하루만보 하루천자]"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설 명절 부모님 뇌건강 지킬 '마법의 주문'

시계아이콘02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가족 유대감 클수록 치매 발병 적어
혼자 밥먹는 노인은 노쇠 빨라
끈끈한 가족애가 건강도 지킨다

[하루만보 하루천자]"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설 명절 부모님 뇌건강 지킬 '마법의 주문'
AD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오랜만의 만남은 설렘을 부른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없는 설 명절을 앞둔 지금이 그렇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이번 설 연휴 교통수요 조사에 따르면 오는 20~24일 전국 귀성·귀경 총 이동인원은 2648만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이동 인원 또한 530만명으로 지난해 설(432만명)보다 22.7% 늘어날 전망이다. 그간 코로나19로 왕래하지 못한 가족과의 만남을 얼마나 고대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은 명절에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이기도 하다.


[하루만보 하루천자]"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설 명절 부모님 뇌건강 지킬 '마법의 주문' 가족의 깊은 유대감이 뇌건강을 지키고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가족의 끈끈한 유대감이 정서적 안정에 기여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별다른 갈등이 없는 가족이라면 함께 있을 때 즐거움과 편안함, 안정감을 느낀다. 그런데 이러한 가족의 유대, 더 나아가 사회적 유대가 치매 등으로부터 ‘뇌건강’을 지키고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의학적으로는 이미 증명됐다. 정서적으로 지지를 받는 고령층의 치매·알츠하이머 발병률이 훨씬 낮고, 가정이나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을 때 노화의 속도가 늦춰졌다.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는 이른바 ‘혼밥’을 하는 노인일수록 건강지표가 나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지극히 평범한, 하지만 가족에게 쉽게 하지 못하는 말이 우리 가족의 치매와 노화를 막을 수 있다는 의미다.


정서적 지지 받는 노인, 치매 발병↓

국내 치매 명의로 손꼽히는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지난달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오대종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교수와 함께 주변 사람들로부터 공감과 이해, 보살핌 같은 정서적 지지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노인들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회적 지지는 주변으로부터 공감과 이해 등 감정적 지원을 받는 ‘정서적 지지’와 가사, 식사, 진료, 거동 등 실질적 도움을 받는 ‘물질적 지지’ 등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통상 자녀들이 생각하거나 사회적으로 이뤄지는 지원은 후자 위주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기본 생활이 불가능한 노인이 있기 때문이다.


[하루만보 하루천자]"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설 명절 부모님 뇌건강 지킬 '마법의 주문' 치매 명의로 손꼽히는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 교수는 노인에 대한 '정서적 지지'가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사진제공=분당서울대병원]

그러나 김 교수팀이 국내 60세 이상 노인 5852명을 8년간 추적·관찰했더니, 치매에 있어서는 완전히 결과가 달라졌다. 우선 물질적 지지는 치매 발병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반대로 정서적 지지를 받는 노인과 그렇지 않은 노인의 치매 발병률은 크게 차이가 났다. 충분한 정서적 지지를 받는 노인의 치매 발병률은 매년 1000명당 9명에 그친 것에 비해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노인의 발병률은 15.1명으로 68%가량 높았다. 특히 여성에게서 이러한 연관성은 더욱 두드러졌다.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여성의 치매 발병률은 18.4명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10.7명)보다 72% 많았고, 치매 중 가장 흔한 유형인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은 80% 더 높았다.


이는 물질적 형태의 도움보다 정서적인 공감이 뇌건강을 지키는 데 더욱 도움이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나아가 가족의 도움과 함께 사회적으로 치매 예방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고위험 노인을 대상으로 가족이나 유관기관에서 종사하는 이른바 ‘사회적 가족’들이 정서적 지지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특히 치매 관리에 있어서 가족의 역할을 강조한다. 인지장애를 겪는 본인이 인식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가족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이상 증후가 보인다면 조기에 검진을 받도록 한다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적으로 치매를 관리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특징에 대해 김 교수는 기본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설명한다. 가족의 유대관계가 좋은 경우 치매 증상 발견 시점도 빠르고, 치료 경과도 좋다.

[하루만보 하루천자]"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설 명절 부모님 뇌건강 지킬 '마법의 주문'
“어르신 혼밥하게 두지 마세요”

보다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노년 건강을 다루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경희대병원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실험 노인학(Experimental Gerontology)’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혼자 식사하는 노인의 노쇠 정도가 함께 식사하는 사람이 있는 노인보다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쇠는 ▲체중 감소 ▲근력 감소 ▲극도의 피로감 ▲보행속도 감소 ▲신체 활동량 감소 등 5가지 지표 중 3개 이상이 평균치의 하위 20%에 속할 때를 의미한다.


연구팀은 연구를 시작할 당시 노쇠에 해당하지 않은 70~84세 2072명을 대상으로 2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함께 식사하는 사람이 있다가 혼자 식사하게 된 그룹의 노쇠 발생 위험은 지속해서 함께 식사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보다 61% 높았다. 특히 체중 감소 위험은 혼밥 노인이 약 3배가량 증가했다. 반대로 연구 시작 때는 혼밥을 하다 밥을 함께 먹는 사람이 새로 생긴 경우 일부 노쇠 지표가 개선됐다.


연구팀은 혼자 식사하는 노인의 노쇠 위험이 높아지는 원인에 대해 영양결핍, 사회적 고립을 비롯해 우울감도 제시했다. 혼자 식사하며 생긴 우울감이 영양결핍과 고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연구팀은 “혼자 식사로의 변화는 노인의 노쇠 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켰고, 그 연관성은 우울증을 매개로 하고 있다”며 “만약 함께 식사하다가 홀로된 부모님이 계시다면 이에 따른 우울감이 있는지 등을 주의 깊게 살펴야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연하게도 영양결핍과 노쇠 현상은 뇌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하는 것은 곧 건강 악화로 이어진다. 이번 명절에 조금이라도 더 가족들에게 다가가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모두의 뇌건강을 위해 우리 가족의 손을 잡고 집 주변이라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하루만보 하루천자]"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설 명절 부모님 뇌건강 지킬 '마법의 주문'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 26.01.2211:15
    이언주 "이혜훈 '청약 문제' 있을 수 없는 일,여론 매우 안 좋아"
    이언주 "이혜훈 '청약 문제' 있을 수 없는 일,여론 매우 안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1월 21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수석최고위원, 미래경제 성장전략위원장도 맡고 있죠? 바쁘실 텐데 나와주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