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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검거된 양선길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입국심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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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23.01.17 10:48
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검거된 양선길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입국심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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