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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향 살리는 기부행렬 꾸준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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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도 받고 세액공제까지 1석 3조

밀양시, 고향 살리는 기부행렬 꾸준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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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가운데 경남 밀양시를 사랑하는 기부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밀양의 출향인인 신태수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신 본부장은 “밀양의 발전을 위해 일조할 좋은 기회로 생각했다”며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고액 기부자 외에 전국 각지에서 밀양의 발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금액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기부자가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인 10만원 기부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거기에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사실상 10만원을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130%인 13만원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의 기부방법은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으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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