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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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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콘텐츠 공동 개발

현대百,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과 업무협약 체결 박채훈 현대백화점 미래사업부 사업부장(왼쪽)과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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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과 킥더허들은 각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해 헬스케어 상품 및 서비스 판로를 확장하고,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을 통한 마케팅 효과 제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특화 체험형 스토어를 오픈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킥더허들은 현직 약사인 김태양 대표가 2018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지금까지 누적 투자액 146억원을 달성했다. 전문 약사의 상담 등을 기반으로 개발한 영양제 구독 서비스 핏타민을 비롯해 스포츠·운동 카테고리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 시각에서 개개인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헬스케어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포함해 고객들의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더욱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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