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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령방문의 해 방문객 800만명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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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리치 페스티벌 성공에 관광도시 자리 매김

의령군, 의령방문의 해 방문객 800만명 모신다 의령방문의 해 포스터.[의령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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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지난해 전국 최초 ‘부자기운 받아 가세요’ 슬로건으로 개최한 경남 의령군이 올해와 내년 의령 방문의 해를 선언하고 800만명을 모시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의령군은 올해와 내년, 역사문화·자연환경을 다 갖춘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의령군을 전국에 알리고자 ‘의령 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의령군은 ‘의령 방문의 해’ 기간에 방문객 800만명 이상이 의령을 찾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의령군에는 의병 정신의 상징인 충익사· 독립운동가 안희제 선생과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와 천혜의 자원을 가진 한우산·자굴산을 가진 역사·전통·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시다.


특히 부자 기운을 전하며 소원을 들어준다는 ‘솥바위’를 배경으로 지난해 처음 열린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관광도시로 도약할 잠재력이 크다.


의령은 ‘미식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매력적인 음식들이 넘쳐나 맛있는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라도 의령군을 방문하기에 충분하다. 멸치 육수에 메밀로 만든 면발에 소고기 장조림을 고명으로 사용하는 의령메밀국수, 청미래덩굴에 따낸 잎을 감싸 만든 망개떡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무쇠 가마솥에 한우를 넣어 진한 국물을 자랑하는 소고기국밥 등은 의령에서만 제대로 맛볼 수 있다.


군은 이번 의령 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관광도시의 재도약은 물론이고 체험교육도시로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다는 포부이다.


이런 자신감의 배경에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개관이 오는 7월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전국 최초의 미래 교육기관인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은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교실 체험 전시 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 499억원을 들여, 의령읍 서동리 4만 8496㎡ 부지에 건립된다.


미래 경남교육의 상징적 역할로 기능할 미래교육원은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고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교육시설로 2023년 20만명, 2024년 44만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의령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인근 도시민의 방문을 끌어낼 수 있는 의령군 지역 체험장에 대한 프로그램 컨설팅과 먹거리사업에 대한 매뉴얼 수립 등을 착착 진행해 나가면서 앞으로 의령을 대한민국 대표 체험·교육 도시로 만들어 내겠다는 구상이다.


의령군은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특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8월 한여름, 야간걷기와 음악회 등을 접목한 ‘의령나이트 워킹’을 개최한다. 의령 나이트 워킹은 의령의 오색찬란한 야간 조명과 함께 야간 명소를 걷으면서 의령의 야경을 즐기고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의령의 새로운 여름 축제다.


9월에는 의령의 새로 가을꽃 명소인 합강권역 호국의병의 숲에서는 ‘향기 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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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군수는 “경남의 '지리적 중심'인 의령군은 의령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관광의 중심’을 꿈꾼다”며 “마침표 없이 끝없이 이어지는 의령의 쉼표, 느낌표 여행에 국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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