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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캔햄 등 '설 선물세트' 60여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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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캔햄 등 '설 선물세트' 60여종 판매 롯데제과의 설 선물세트. 사진=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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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다양한 구성의 설 선물세트 60여종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롯데제과는 ‘로스팜97’ 구성을 새롭게 선보인다. 로스팜97은 돈육 함량 97.05%로 햄 본연의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캔햄이다.


이와 함께 돈육에 7가지 유해 성분을 무첨가한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100% 국산 돼지고기와 의성마늘로 만든 ‘의성마늘 로스팜’, 구이와 찌개에 모두 어울리는 ‘런천미트’ 등 다양한 캔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캔햄, 카놀라유, 참기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한 ‘ECO 혼합 세트’로 가격대와 종류가 다양하다.


일상 속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원두 산지 본연의 특징을 살린 ‘칸타타 시그니처 드립 원두커피 세트’, 남녀노소 좋아하는 간식으로 채운 ‘간식자판기 세트’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파스퇴르 쾌변두유 및 생(生)유산균 세트, 프리미엄 견과 세트 등이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올 명절에도 친환경 행보를 이어간다. 전체 30여 종의 ‘ECO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특수 포장재를 제작했다. 특히 지난 추석부터는 일부 사용되던 부직포 소재까지 종이로 전량 대체해 종이 쇼핑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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