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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 창원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 1월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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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최고 입지 성산구, 장복산에 둘러싸인 자연친화적 입지, 직주근접 초품아 아파트
- 4베이 특화평면, 우수한 마감재,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공공지원 민간임대, 창원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 1월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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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집값 하락 등 부동산시장 내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의 우려를 덜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도 없다. 또한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 없이 최대 8~10년간 이사 걱정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거주기간동안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청약가점을 쌓아 내 집 마련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도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에 청약 시장도 미달 사태가 속출하는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지난 10월 청약을 진행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는 일반공급에서 평균경쟁률 ‘15.39:1’로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7월 서울 관악구에서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관악 뉴포레'도 평균 9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창원 성산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들어서는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로 1·2단지 총 1,009세대 중 608세대를 이달 중 임대 청약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기준 59㎡A 236세대, 59㎡B 116세대, 59㎡C 71세대, 75㎡ 86세대, 84㎡ 99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전타입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로 월 임대료 없이 전세금만으로 입주할 수 있다. 보증금도 인근 전세가 대비 저렴한 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2년 단위로 자유롭게 계약 갱신할 수 있으며 최장 8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계약자의 자금계획을 배려해 계약금 및 중도금 대출조건도 선택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전국 3만여세대를 공급하며 품질과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삼정기업이 시공을 하며 일반 분양아파트에 견줄만한 설계와 커뮤니티 등 상품성 역시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세대를 바람길을 고려해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넓은 동간거리와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시켜 간섭 없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59㎡타입에 적용하기 어려운 4베이 혁신평면(일부 타입 제외)을 선보이고 드레스룸도 구성한다. 75㎡와 84㎡ 타입은 4베이 평면에 팬트리, 넉넉한 드레스룸 공간 등 수납을 강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일반 분양아파트 수준의 마감재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도 제공한다.


입지에서는 자연친화적 아파트를 최고 장점으로 내세운다. 단지 앞이 바로 장복산과 연결돼 있어 사철 푸른 조망과 함께 숲속에 사는 듯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지상을 차가 없는 공원형으로 조성해 단지 안팎이 어우러져 거대한 공원처럼 느껴진다고 강조한다.


단지 앞은 장복산 청정자연이고 뒤로는 최근 불모산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강소연구개발특구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 조성사업지가 위치하고 순조롭게 진행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지와 가까워 산업단지 종사자들에게는 이상적인 직주근접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교통망 또한 잘 갖춰져 있다. 남해안대로, 25번 국도, 안민터널·제2안민터널(23년 3월 개통 예정)·창원터널 등을 통해 창원 시가지는 물론 마산, 진해, 김해 진영·장유·율하까지 자동차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KTX 창원중앙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뒤쪽에 안민초가 자리한 초품아 아파트이며 안민중도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등하교길 걱정을 덜어준다. 가까운 거리에 하나로마트, 경상대병원, 성산도서관 등 근린시설들이 위치해 편리한 일상생활을 돕는다.


분양관계자는 “100% 분양완료된 1단지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와 대단지를 이루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창원 최고의 주거지 성산, 수준높은 설계와 시설 등 입지에서, 상품성에서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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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는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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