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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앞두고 움직이는 이준석…'유승민' 지원 선 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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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여론조사 1위 달리는 유승민
이준석, 지원설에 "전혀 생각해본 적 없어"
전대룰 변경에 쓴소리…'김장연대'도 비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시기가 내년 3월 초로 정해진 가운데, 잠행하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22일에는 고려대 강연으로 4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서 발언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견제에 나섰다.


이준석 "김장연대, 새우 두 마리가 모여도 새우"

이 전 대표는 22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정경관에서 열린 초청 강연 뒤 기자들을 만나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에 대해 "새우 두 마리가 모여도 새우다. 절대 고래가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 전 대표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분류되는 두 사람과 당내에서 대립해 왔다. 지난 8월 SNS에서는 장제원 의원을 직접 겨냥한 '삼성가노(三姓家奴)'라는 표현을 썼고, 탄원서에서는 김기현 의원이 "법원의 권위에 도전한다"고 지적했다.


윤핵관 두 사람의 '김장연대' 결성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심(尹心)' 결집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전당대회 룰이 당심 70%·민심 30%에서 당심 100%로 확정되면서 어느 후보에게 윤심이 실렸는지가 당락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게 됐다. 당내에서 서로가 '윤심'이 실렸다고 자처하는 가운데, 장 의원이 '친윤감별사' 노릇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대 앞두고 움직이는 이준석…'유승민' 지원 선 그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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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는 이런 방향으로의 룰 변경도 비판했다. 그는 "입시제도를 바꿔도 들어갈 학생이 들어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한다"면서도 "맨날 (선거에) 임박해 당헌·당규를 바꾸는 것이 정당의 안정성 해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결선투표제를 도입한 데 대해서도 "컷오프도 당원투표 100%로 한다면 논리적으로 이미 끝나는 것인데, 왜 결선투표까지 하나"며 모순을 지적했다.


당심 100% 반영 및 결선투표제 도입은 당내 지지 기반이 약한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전 대표는 유 전 의원의 당 대표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할 것이라고 본다"면서도 연대설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다. 전혀 고민해본 적 없다"고 일축했다.


尹 지지율 40%에도…"나 있을 때는 40% 후반대 당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이 전 대표와의 대립을 계기로 하향곡선을 그리다, 최근에서야 노조에 대한 강경 대응 등이 보수층을 결집시키며 겨우 40%를 회복했다. 이 전 대표는 이에 대해 "제가 지방선거를 이끌 때까지는 (지지율이) 40% 후반대를 넘는 것은 너무 당연했다"며 "제가 당 대표할 땐 민주당에 지지율이 뒤처진 적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가 공식 석상에서 자유롭게 발언한 것은 지난 8월의 기자회견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그는 7월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후 잠행하다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 등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험지에 출마하라"고 했고, "양의 머리를 흔들면서 개고기를 가장 열심히 팔았다"며 윤 대통령을 '개고기'에 비유해 논란을 빚었다.


그 이후 '가처분 국면'에서 잠행을 계속하다, 지난달 말 같은 당 허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동안 SNS 활동도 자제하던 이 전 대표였지만, 이달 들어서 SNS를 통해 책 내용 일부를 공개하는 등 SNS 활동도 늘려가는 추세다. 정치 복귀 타이밍을 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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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 전 대표와 SNS 설전을 벌인 바 있는 정 비대위원장은 고려대 강연 내용에 대해 "제가 지난해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돌고래에 걸맞은 대우를 해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이 대표는 '고등어와 멸치도 똑같이 대우해야 한다'고 저를 치받았다"며 뼈 있는 지적을 했다. '김장연대'를 '새우'에 비교한 것은 이 전 대표의 과거 발언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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