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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내년도 서울시 상반기 안심일자리 사업 전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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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성북구,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해 지난해 대비 40% 이상 증가한 247명 모집 & 사회안전 약자, 디지털 약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생산성 강화한 사업을 발굴 & 12월14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

성북구 내년도 서울시 상반기 안심일자리 사업 전 사업 선정 이승로 성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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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3년 상반기 안심일자리 사업을 위해 서울시에 제출했던 사업이 모두 선정되며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제적·신체적·사회안전·디지털·기후환경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에 총 247명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40% 이상 증가한 인원이다.


이를 위해 구는 그동안 구청 관련 부서 내부 회의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 그 필요성에 대해 적극 검토한 결과 서울시 심사에서 신청한 모든 사업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사업참여 대상자는 2023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9620원으로 부대 경비(1일 당) 6000원 등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성북구민으로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자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12월14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안심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민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현장중심! 민생중심!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위해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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