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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투자부스터 IR대회 성료…스타트업 매칭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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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사 14억원 투자 성공"

무협 "투자부스터 IR대회 성료…스타트업 매칭지원"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스타트업 투자 부스터 IR 대회' 최종 데모데이에 참가한 스타트업과 투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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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9일 산학협동재단, 대학산업기술지원단과 함께 '스타트업 투자 부스터 IR 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돕고 최종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매칭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협과 재단은 대회를 통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제로원AI 등 스타트업 7개사에 1억8000만원의 매칭자금을 지원했다.


대회엔 201개사가 지원했고 9개 투자사가 참가했다. 더인벤션랩, 인라이트벤처스, 스파크랩 등 3개 투자사가 총 14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송준호 제로원AI 대표는 "대회 참가를 통해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초기 투자금과 매칭 자금을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초기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석민 무협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금리 인상 및 투자 심리 위축 때문에 초기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대회가 스타트업 투자를 활성화하는 '부스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종찬 재단 사무총장은 "정부 정책 지원금과 시중 유동자금이 예전보다 메마르면서 스타트업이 투자유치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구조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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