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新광은명장제도’ 연간 명장 시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은행은 ‘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선정된 2022년 후반기 ‘세일즈 명장’과 연간‘광은 명장’ 대상자 총 63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1월부터 시행 중인 ‘新광은명장제도’는 직원의 영업활동을 신뢰성 있는 지수로 평가하여 포상 및 격려하는 광주은행만의 특색있는 제도로 15개 부문(수신·여신·카드·외환·펀드·방카·연금신탁·전략대출·활동고객·영업지원·적금·PB·기업여신·IT·디지털)에서 ▲반기 단위로 ‘세일즈 명장’을 선정하고, ▲연말에는 전ㆍ후반기‘세일즈 명장’을 후보로 연간‘광은 명장’을 선정한다.

광주은행은 ‘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금리 인상 및 금융의 디지털화 등의 이슈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은행의 미래 경쟁력을 이끄는 영업력 강화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치며 2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고 평가했다.

‘新광은명장제도’가 직원간 과열 경쟁이 아닌 서로를 격려하고, 동기부여하는 광주은행만의 특색있는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 많은 노력이 뒤따랐다.

반기별 선정하는 ‘세일즈 명장’ 외에도 월별 ‘special명장’을 선정하고, 수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영업력 강화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新광은명장제도’가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 속에 광주은행만의 경쟁력있는 기업문화로 조기에 정착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간 ‘광은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포상하며 “‘앞으로도 ‘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직원간 부족한 것은 서로 채워주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자신감과 열정으로 업무에 임하여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