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울산시 울주군, 남창1·2교 보행환경 개선 완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울산시 울주군, 남창1·2교 보행환경 개선 완료 보행환경 개선이 완료된 남창2교.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온양읍 남창천을 횡단하는 남창1·2교 보행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앞서 남창1교는 온양초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에 있으나 보행로가 없어 남창천 하부로 통행해야 해 보행자 불편이 컸다.


남창2교는 남창고등학교의 주 통학로이자 남창 매표소와 남창 시장 이용객과 차량으로 인해 통행량이 많지만 차로와 보도 폭이 좁고 노후돼 개선이 요구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총 사업비 7억7100만원을 들여 지난 8월부터 남창1·2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해 지난달 말 준공했다.


이번 공사로 남창1교에는 보도데크를 추가 설치해 온양초등학교 통학생을 비롯한 교량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남창2교도 보도데크를 추가해 보도 폭을 1.2m에서 2m로 늘리고, 차로 폭을 3m에서 최대 3.5m로 확대해 시내버스 등 대형차량 진입 불편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주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