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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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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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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영양군은 12월 5일부터 9일까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5명(전일제 10명, 시간제 5명), 복지 일자리 12명 등 총 27명이며, 영양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건강보험직장 가입자와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급여는 일반형 일자리 중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1만원,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0만 5000원이 지급되며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 근무에 월 53만 8000원의 급여를 준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애인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복지관 등)과 비영리 민간기관(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선정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과 함께 자립생활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춰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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