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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위스키의 세계…로얄살루트 30년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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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살루트, 한국의 예술을 담다

어려운 위스키의 세계…로얄살루트 30년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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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세계에 빠져든지 어언 n년 째. 나름 술에 부심이 있는 에디터에게도 고충은 있다. 바로 어른의 술 혹은 비싸다는 편견이 있는 와인이나 위스키에는 어려움을 느낀다. 다양한 종류, 고급진 패키지, 고가의 제품들… 용기를 내어 사실은 지갑을 열어 맛을 본다고 해도 이게 도대체 무슨 맛일까 싶은 상황이 오고 만다.


어려운 술의 세상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 로얄살루트. 로얄살루트를 대표하는 것은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으로 블렌딩한 로얄살루트 21년이다. 이외에도 38년, 52년 등 오랜 시간 숙성된 위스키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메종 르 서클에서 신제품인 로얄살루트 30년을 공개했다. 숙취 때문에 시달리는 것이 아닌, ‘어떤 매력이 있지?’라며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오르는 술의 세계에 에디터가 직접 뛰어들었다.


어려운 위스키의 세계…로얄살루트 30년을 맛보다

현장에서는 팬데믹 이후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즐기는 한국의 위스키 문화를 언급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인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은 주요 동력으로 3가지를 뽑았다. 첫 번째는 하이볼과 같은 다양한 음용 문화 생성. 두 번째는 소비자들이 위스키 시장에 관해 더욱 알고 싶어 하는 것이다. 몰트, 블렌디드, 스카치 등 다양한 제품뿐 아니라 더욱 전문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어 한다는 것이 이유다. 마지막은 다양한 소비자층의 확대다. 과거에 비해 젊은 세대들과 여성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 그는 “국내 프레스티지 위스키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로얄살루트 30년은 또 다른 차원의 혁신을 제시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크통에서 30년 이상 숙성된 희소성이 높은 원액으로 만들어진 로얄살루트 30년. 이는 영국 왕실의 유서 깊은 의식이자 7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키 세리머니(The Ceremony of the Key’s)’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병 안에 든 위스키뿐 아니라 브랜드의 럭셔리함, 고급스러움, 패키지의 역사 등을 전달하고자 한다. 수공예로 만든 병, 스코틀랜드 검에서 영감받아 메탈로 제작된 마개, 궁전의 문과 열쇠, 여왕의 장미를 담아 상징적이고 정교하게 제작됐다.


어려운 위스키의 세계…로얄살루트 30년을 맛보다

현장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양태오 작가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로얄살루트 30년 스페셜 리추얼 키트’다. 위스키를 구성하고 있는 분자 구조를 형상화한 후, 크롬 메탈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적용해 예술적인 감각을 더했다. 양 작가는 로얄살루트의 럭셔리함을 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시는 것도 좋지만, 분위기, 색, 향 등 다양한 것에 심취하여 30년산을 통해 느꼈던 오감에 하나하나 집중할 수 있는 그 경험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어려운 위스키의 세계…로얄살루트 30년을 맛보다 사진=윤은애 에디터

로얄살루트 30년산, 과연 맛은 어땠을까. 목구멍이 뜨거워질 정도의 높은 도수이기에 한 모금 마시는 것조차 두려웠던 지난 날에 안녕을 고했다. 향을 맡을 때부터 편견이 조금씩 사그라들었다. 과실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면서, 배와 꿀의 향이 강하게 풍겼다. 깊이 있는 풍미 속에 약간의 생강과 시나몬 향이 은은하게 퍼져 입안에 머금고 향을 계속 음미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알코올 향이 강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끝에서는 모닥불의 향인 스모키함이 느껴지면서 부드럽게 넘길 수 있었다. 이것이 로얄살루트의 특징이라고 하던데, 그런가 보다.


로얄살루트의 자산, 그 자체라고 칭하는 로얄살루트 30년은 한정판이 아닌 정규 라인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소개한 양 작가의 스페셜 리추얼 키트는 서울 강남구 메종 르 서클에서만 만나볼 수 있고 하니 위스키 애호가라면 서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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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피알 제공




윤은애 인턴기자 yoon_happil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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