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교육, 성공사례 공유 등 교육 실시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남중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올해 하반기 청년 창업 스쿨을 내달 2일까지 실시 한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진도군 관내에 거주하는 49세 이하의 청년들이 대상이며, 지난 14일 개강 했다.
청년 센터에서 주 2회 실시되는 교육은 ▲창업 마인드 함양 ▲아이템 발굴 ▲소비자·시장 분석 요령 ▲창업 우수 사례 공유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의 전 과정에 창업 전문가와 선배 창업자들이 참여해 전문 지식과 현장의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을 위해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청년 어촌 정착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의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청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는 “청년 창업스쿨은 창업을 희망하는 진도군 청년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을 키워 진도군에 정착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남중 기자 gabriel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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