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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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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결의대회’ 개최 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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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 영양군지회는 11월 14일 오전 11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2년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민·관·경 기관단체, 교통사고 장애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 전시와 교통안전 관련 모범 군민 공로패 전달과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양경찰서와 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 소속의 10여대 차량이 영양읍 일원을 순회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교통안전 결의대회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영양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선진 교통 문화와 교통법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의의가 있다.


김종서 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장은 “교통안전 캠페인 카퍼레이드와 결의대회를 통해 운전자·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 방지, 후유 교통장애인들의 권익 재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군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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