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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정상 개최 '지스타 2022', 국내 게임사 역량 총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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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지스타 참가하는 넥슨, 9종 출품
넷마블·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신작 소개
메인스폰서 위메이드, '위믹스' 생태계 알려

3년 만에 정상 개최 '지스타 2022', 국내 게임사 역량 총결집 넥슨은 차기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PC는 물론 모바일, 콘솔을 모두 지원하는 '풀 크로스플레이'로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미지. (사진제공=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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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이하 지스타)에 내놓을 출품작을 공개했다. 각 사의 역량이 총결집된 주요 신작들이 대거 공개되며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지스타 2022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년 만에 참가 넥슨, 갈고 닦은 신작 대거 출품

4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넥슨은 9일 ‘귀환’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품작 9종을 공개했다. 넥슨은 역대 지스타 최초로 콘솔 플랫폼 시연을 제공하는 등 신작을 통해 앞으로 넥슨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넥슨은 지스타에서 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한다.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출품작 4종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IP) 기반 신작 ‘프로젝트 AK’와 ‘프로젝트 오버킬’,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갓썸: 클래시 오브 갓’, 액션 ‘나이트 워커’ 등 신작 5종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선보인다.


넥슨은 4년 만에 참석하는 만큼 게임 이용자와의 접점을 최대한으로 늘리는 데 집중한다.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 기자간담회에서 이정헌 대표는 “올해 지스타는 시연을 1순위로 삼아 4종의 게임을 560여대의 기기로 시연할 수 있다”라며 “기존처럼 방송을 진행할 수는 없지만, 개발진이 직접 부스를 찾아가 이용자들과 더 가깝고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넥슨은 지스타에서 모바일과 PC, 콘솔을 오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지향점을 선보인다. 이 대표는 “한국 게임회사 웨스턴이나 다른 곳에서 성공하고 오래 생존하기 위해서는 콘솔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 '지스타 2022', 국내 게임사 역량 총결집


3년 만에 정상 개최 '지스타 2022', 국내 게임사 역량 총결집 크래프톤 '지스타 2022' 출품작 라인업. (사진제공=크래프톤)

2023년 실적 책임질 신작 쏟아진다

넷마블은 지스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신작 4종을 출품한다. 넷마블은 1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로 꾸민다. 넷마블이 이번에 공개하는 신작들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실적 부진을 타개할 핵심 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다양한 장르로 외연을 확장하고, 글로벌에도 선보이며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PC 게임으로 제작 중인 ‘하이프스쿼드’는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3인칭 슈팅과 진지점령 장르가 혼합된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이번 지스타에서 핵심 게임모드인 5:5 대전을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e스포츠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에서 ‘가디스오더’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에버소울 등을 소개한다. 카카오게임즈 부스는 주요 출품작을 중심으로 PC 시연존까지 크게 3개 구역으로 꾸려진다. 주요 출품작인 '아레스'와 '가디스오더'는 대규모 시연석을 마련해 참관객이 직접 부스에서 시연할 수 있다.


6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대표 IP인 ‘PUBG: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독립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다음 달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플레이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한다. 또 ‘문브레이커’, ‘뉴스테이트 모바일’, ‘디펜스 더비’와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 '지스타 2022', 국내 게임사 역량 총결집 카카오게임즈 '지스타 2022' 부스 모습.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메인스폰서 위메이드, ‘위믹스’ 생태계 알린다

지스타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는 신작 2종 출품과 함께 자사 가상자산인 ‘위믹스’ 생태계를 선보이며 사업 전략 전반을 소개한다. 위메이드는 B2C 부스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존과 스테이지로 구성한다. 체험존에서는 매드엔진의 나이트 크로우와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스테이지에서는 신작 2종의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총괄 PD들이 게임을 직접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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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B2B관에 30 부스를 확보해 기업 간 비즈니스를 진행한다.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비롯해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 및 투자 논의를 연다. 신작 개발 현황 등도 설명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오는 18일 G-CON X IGC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장 대표는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전략을 전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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