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재 가격과 금융비용 급등… 결국 분양가에 전가되며 소비자들에게 피해 귀속
- 중도금 무이자혜택 제공해 금융부담 최소화, 높은 미래가치까지 품은 오피스텔 등장
올해 들어 건축 원자재 가격과 기준금리 등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분양시장에도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해당 비용이 증가할수록 그 부담이 분양가에 전가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결국 분양가 인상의 피해는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이 떠안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런 현상은 단기간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원자재 시장이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환율마저 치솟으면서 원자재 가격상승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또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축정책을 펴나가고 있는 만큼 당분간 고금리 기조 역시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상반기 0.5%에 불과했던 기준금리는 현재 3.0%까지 치솟은 상태다. 게다가 한국은행은 다음 달 빅스텝(기준금리 0.5%p 상승)을 사실상 예고하고 있다.
부동산경기와 상관없이 분양가가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은 앞으로도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분양시장마저 위축되면 신규주택(오피스텔 포함)공급마저 줄면서 수급불균형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 가운데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인천시 중구 항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하므로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기준금리 인상으로 높아진 이자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되는 단지다. 주택담보대출이 최근 상단 8%대를 향해 치솟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보다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DSR 3단계 규제의 적용조차 받지 않으므로 대출 규제에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에 속한다.
이러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경우에 따라 세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 후 실제 사용하기 전까지 용도(주거용?업무용)가 확정되지 않으므로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 오피스텔 구매 시 부과되는 취득세는 주택 수와 상관없이 4.6%로 고정돼 있어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
여기에 ‘e편한세상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현재 제물포 르네상스가 추진 중인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 내에 위치해 있어 개발에 따른 주거 여건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시 중구 항동 일원은 1990년 이후 주거단지 공급이 없었으며 인근 신흥동(1가·2가·3가)도 2000년 이후 5곳의 주거단지만이 들어선 공급 가뭄 지역에 속한다. 이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이 지역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욕구를 충족케 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도 예상된다.
이곳에 건립되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DL이앤씨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에 개방감이 극대화된 높은 천장고 설계가 적용되는가 하면 최고층 39층으로 일부 호실에서는 인천 바다 조망까지 가능하다.
단지는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과 인하대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문화회관, 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월미테마파크,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남항근린공원 등 친수 자연환경에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며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자유로운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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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주택전시관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해당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분양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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