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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복지부 장관 첫 현장행보…국립중앙의료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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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공공의료 강화할 것"

조규홍 복지부 장관 첫 현장행보…국립중앙의료원 방문 조규홍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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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하며 첫 현장 행보에 나섰다.


조 장관은 7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센터 및 외상센터, 중앙응급의료상황실과 중앙감염병병원이 들어설 미 공병단 신축 이전 부지를 둘러봤다. 지난 5일 취임한 뒤 첫 현장 행보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고위험군 집중관리, 격리병상 및 인력 확보 등 감염병 상시대응체계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필수·공공의료분야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2027년까지 국립중앙의료원을 현대화하고 중앙감염병병원을 건립하겠다고 했다.


필수의료와 관련해 조 장관은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수의료 인력 및 인프라를 강화하고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중증 외상·심뇌혈관 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이송부터 최종 치료까지 신속하고 적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개편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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