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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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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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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40%를 2030년까지 달성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맞춤형 세부 이행계획 마련을 목표로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내년 2월까지 수립을 목표로 주요 내용으로는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순천형 탄소중립 사업발굴 및 교육·홍보,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관련 부서 의견을 용역 추진에 반영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설정 및 분야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자문회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이 대두되고 실질적인 이행주체로서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순천시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으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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