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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한강노들섬서 시민들과 오페라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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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노들섬오페라 '마술피리' 참관

오세훈 시장, 한강노들섬서 시민들과 오페라 관람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2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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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2일 한강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오페라 ‘마술피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한강노들섬오페라 ‘마술피리’는 서울문화재단의 통합 축제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축제 중 하나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오페라 작품을 극장이 아닌 야외공간에서 무료로 선보여 일상 속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창립 이래 처음으로 제작한 야외오페라 공연이다.


서울문화재단은 그간 지속해온 축제와 새로운 축제들을 하나로 모아 사계절 내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기억되기 위해 ‘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 슬로건과 함께 '아트페스티벌_서울' 통합 축제 브랜드를 발표한 바 있다. 내년 본격 운영에 앞서 올해는 '아트페스티벌_서울' 가을?겨울 축제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향유 기회가 줄어들었던 시민들에게 이번 한강노들섬오페라 ‘마술피리’가 선물같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감성문화도시 서울’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한다.



한편 서울시는 노을이 아름다운 노들섬의 풍광을 배경으로 매일 다른 분위기로 구성된 음악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이는 ‘서울뮤직페스티벌’을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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