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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디어, 골프웨어 사업부문 영업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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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경조 기자] 이즈미디어는 유통사업 부문 중 골프웨어 사업 부문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정지 일자는 내달 31일이며 영업정지 금액은 21억5367만8782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9.80%에 해당한다.



정지 사유는 골프웨어 라이선스(커터앤벅) 계약 미연장 및 사업 부진이다. 회사 측은 "주력 사업 부문에 집중해 경영 효율화를 제고하겠다"며 "유통사업 부문의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낮은 성장 가능성 및 수익성 악화로 경영 악화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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