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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우려' 성남제일초, 241억 투입해 개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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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우려' 성남제일초, 241억 투입해 개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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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성남제일초등학교에 대한 개축이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성남제일초교 본관동과 별관동 건물에 대해 241억원을 투입해 개축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제일초는 인근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학교 건물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곳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성남제일초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유형을 개축으로 결정했다.


개축 대상은 학교 본관동과 별관동 건물 7230㎡ 면적이다.


도교육청은 총 사업비 241억원을 투입해 사전기획용역, 설계공모, 설계용역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개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아울러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을 위해 성남제일초 체육관에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고, 학내 광장형 공간 조성, 자연친화적 생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개축비용은 도교육청이 198억원, 성남시가 43억원을 부담한다.


세부 사업비는 ▲본관동 개축 132억원 ▲별관동 개축 94억원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환경 구축 15억원 등이다.



이헌주 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성남제일초 본관동과 별관동에 대해 개축을 추진한다"며 "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안전관리와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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