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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아시아건설종합대상] GS건설, 업계 첫 커뮤니티 통합서비스 등 스마트주거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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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상 - 스마트주거

[2022아시아건설종합대상] GS건설, 업계 첫 커뮤니티 통합서비스 등 스마트주거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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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주거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GS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업계 최초 커뮤니티 통합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를 출시하며 스마트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20년 론칭한 후 서비스 분야를 확장해가고 있는 자이안 비는 GS건설의 주거문화 혁신과 철학, 트렌디함과 실용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서비스다. ‘XIAN vie’는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XIAN’과 ‘삶’, ‘생활’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vie’의 합성어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을 의미한다. 거주자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보내는 시간, 경험의 가치에 주목하고 단순 커뮤니티 시설을 넘어 생활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이는 타 콘텐츠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2020년 11월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초그랑자이’에 CGV 골드클래스 수준의 프리미엄 상영관인 ‘CGV SALON’을 구축한 것이 대표적이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자이앱’을 통해 영화를 예매하고, 비대면 QR인증을 통해 상영관에 입장해 관람객 간 거리가 일반 영화관 대비 2배 이상 떨어진 리클라이너 좌석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2022아시아건설종합대상] GS건설, 업계 첫 커뮤니티 통합서비스 등 스마트주거 선도 서초그랑자이 내 CGV SALON 전경


이외에도 GS건설은 자이안 비를 론칭한 이래로 CGV, 금영엔터테인먼트, 아워홈, 자란다, 째깍악어, 놀담, 클래스101, 모빌리, 그린카, 도그메이트, 와요, 청소연구소, 세차왕 등 각 업계 선두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파트너사와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건설과 자이S&D가 함께 개발한 ‘자이 AI플랫폼’ 역시 자이 아파트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다. 자이 AI플랫폼은 기존의 홈네트워크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들을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쌓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도출되는 결과를 분석하고 예측해 입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다양한 플랫폼을 연계해 A/S자재 및 인테리어 서비스, 공유차량 서비스, 헬스케어 서비스, 세탁서비스, 키즈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자이 AI 플랫폼이 갖는 또 다른 특징은 최고 수준의 보안 기능이다. 단지 내 모든 통신의 암호화, 세대와 세대 사이의 방화벽, 자이 인증시스템 적용으로 허가된 기기만이 사용 가능한 시스템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부여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선도하면서 단순한 주거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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