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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컬처] ‘Na Wan Ray’ 이 노래가 수리남 노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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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컬처] ‘Na Wan Ray’ 이 노래가 수리남 노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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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과 관련한 논란이 있었다. 드라마에서 마약 천국처럼 그려진 탓에 국가 이미지가 훼손되었다며 수리남 정부에서 항의하고 법적 대응까지 경고한 것이다. 뉴스를 접하고 기시감을 느낀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책이나 영화, 드라마 등등에서 특정 집단이나 인종, 혹은 지역에 대해 나쁜 이미지로 묘사했다는 항의는 그동안 숱하게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 공전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 2’는 베트남에서 너무 폭력적이라는 이유로 상영이 금지되었는데, 진짜 이유는 영화에 베트남이 부정적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몇 년 전에는 영화 ‘청년경찰’ 때문에 시끄러웠다. 공간적 배경이 된 대림동 주민과 극 중에서 악행을 일삼는 무리로 그려진 조선족들이 크게 반발해 소송까지 진행되었다. 1심은 표현의 자유에 무게를 두었지만 2심에서는 영화제작사에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며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경제적 보상이 뒤따르지 않는 판결이라 별거 아닌 것처럼 여길 수 있지만, 이 판결은 무척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예술작품 속 혐오 표현에 법률적 책임을 인정한 첫 사례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수리남 정부가 진행하겠다는 법적 대응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실제로 국제소송까지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그보다 먼저, 드라마 ‘수리남’에서 묘사된 내용이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지를 알아보자. 후속 보도를 찾아보면, 수리남을 마약 유통국으로 보는 시각은 드라마뿐만 아닌 현실에서도 통용되는 것 같다. 미국 CIA의 보고서를 비롯한 여러 문서에 그렇게 분류되어 있다고 한다. 관료들이 마약 거래에 연루되어 있다는 드라마의 설정도 그리 과장된 것 같지 않다. 다만, 현재 대통령인 ‘산톡히’ 대통령은 마약범죄에 대해 무척이나 엄격하다고 한다. 이름부터 청정한 느낌을 주더라니!


이번 기회에 수리남이라는 낯선 나라를 조금이나마 알아보면 어떨까? 이 나라는 우리나라보다 넓은 면적에 겨우 60만 명 남짓한 인구가 산다. 극히 낮은 인구밀도는 국토 대부분이 열대 우림이기 때문인데 이런 조건이 마약유통조직이 숨어들기 좋은 환경이라는 분석도 있다. 주로 네덜란드어를 쓰긴 하지만, 적은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여러 민족이 섞여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다민족 다언어 국가라고 한다. 우리와 접점이 전혀 없는 것 같지만, 필자가 친근한 연결고리 하나를 발견했다.


혹시 방송이나 유튜브 영상에서 “제발 나와라요, 나와라이 나와라이요.”라고 흥얼거리는 노래를 들어본 적 있는지? ‘Na Wan Ray’라는 제목의 노래인데 광고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쓰였고 필자가 일하는 SBS 라디오에서는 시그널 음악으로까지 쓴 적이 있다. 이 노래가 하필 수리남 노래다. ‘산그라푸’라는 이름의 밴드가 불렀는데, 이 밴드의 다른 노래 유튜브 조회 수가 겨우 몇만에 불과한 데 비해 이 노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깜짝 놀란 밴드 측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우리말로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지금 유튜브를 확인해보니 무려 4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있는데 대부분이 우리말이다. 이 노래를 듣고 변비가 나았다, 순산을 했다, 기막힌 사업 아이템이 나왔다 등등 신통한 효험에 대한 증언이 줄을 잇고 있으니 찾아서 들어보시기를. 필자도 효험이 있었다. 이 노래를 듣고 칼럼 아이디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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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익 소설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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