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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청소년 리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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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UN개최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 행사 참여 목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청소년 리더들 [이미지 : 유스임팩트 차정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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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유엔 총회가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15년간 시행되는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다. SDG는 17개 목표 및 169개 세부 목표로, 빈곤 종식과 질적인 교육, 깨끗한 에너지, 기후 행동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이 포함됐다.


그러나 미국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Progress Imperative)는 SDG가 당초 목표였던 2030년에 비해 52년 늦춰 진 2082년에 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두가 SDG의 중요성과 변화의 필요성을 알고 있지만, 실질적인 행동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Z세대 청소년들이 직접 나섰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차정우 학생’은 2020년 런칭한 ‘유스임팩트펀드(Youth Impact Fund)’의 중학생 대표로 활동 중으로, 유스임팩트펀드의 첫 중학생 멤버이자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차정우 학생은 현재 유스임팩트펀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소셜 미디어 시장을 분석하고 관련 주식들로 구성되어 있는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포트폴리오 매니저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유스임팩트펀드의 중학생 대표로서 유스임팩트펀드 프로그램을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중학교 커리큘럼 및 동아리에 포함시키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유스임팩트펀드는 2020년에 시작됐다. 청소년들에게 주식 투자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활용해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을 분석하고 실제 투자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젝트다. 특히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1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ESG 교육과 실제 투자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임팩트를 만들고 있다.


차정우 군은 중학교 학생회장을 맡으면서 학우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올해 초부터 가까운 친구들과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됐지만, 경험이 없어 답답한 마음에 관련 프로그램을 알아보던 중 유스임팩트펀드에 대해 알게 됐다.


유스임팩트펀드는 본래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차정우 군이 직접 연락해 중학생 최초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고, 실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다른 중학생들도 유스임팩트펀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유스임팩트펀드에 참여하게 되면서 시간 날 때마다 담당 멘토와 주 1~2시간씩 온라인 미팅을 통해 투자와 ESG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기업 재무제표 분석하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배웠다. 최근에는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시작해 실제 투자까지 진행하게 되면서, 10월까지 소셜 미디어 산업과 기업 관련 조사한 내용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차정우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채드윅 송도국제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그리고 전 세계 모든 중학교에 유스임팩트펀드 학교 동아리를 설치해 이에 관심 있는 중학생 누구나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실제 투자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학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투자 대회, 온라인 캠페인, 리서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프로그램 확장과 더불어 2023년 여름에는 유엔이 매년 개최하는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 행사에 유스임팩트의 대표로 참석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저희의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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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스임팩트펀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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