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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패스손사, 손해사정사 시험대비 신규 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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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8일 합격 설명회 진행 예정

이패스손사, 손해사정사 시험대비 신규 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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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는 보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손해발생 사실을 확인하고 보험관계법규와 보험약관을 적용해 손해액 및 보험금을 평가하는 보험전문가이다. 자격증 취득 시 보험회사의 공채 채용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 위탁 손해사정법인체에 취업하거나 개인사무소 형태인 독립 손해사정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손해사정사 시험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시행하는 자격시험으로, 그 중 신체 손해사정사를 지원하는 인원이 가장 많으며 그 선발예정인원은 약 340명이다.


이 가운데 ㈜이패스코리아에서 운영중인 보험자격전문교육 학원 이패스손사는 2023년 신체손해사정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0월 신규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2023년 시험대비 손해사정사 1차 과정은 오는 10월 12일, 2차 과정은 10월 23일 개강할 예정이다. 기존 11월에 개강하던 2차 패키지 과정이 2주가량 이르게 개강한다. 이는 점점 일찍 치러지는 2차 시험(제44회 2차 시험 → 8/1 시행, 제45회 2차 시험 → 7/31시행)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2023년 정규 과정은 1차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1차 패키지와 2차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2차 패키지 과정으로 나눠진다. 총 5단계의 1차 패키지는 기본이론, 문제풀이, 판례특강, 파이널리뷰, 실전모의고사로 구성되어 있고, 기존 1회로 진행된 판례특강은 신규판례에 대응하기 위해 1회 추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차 패키지는 기본이론, 문제풀이, 핵심이론, 첨삭모의고사, 파이널리뷰, 실전모의고사인 총 6단계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교육과정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 기초이론학습부터 답안작성방법까지 익혀 시험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다.


또한 1차 실전모의고사는 온라인으로 3회차 진행하여 시험 직전 마지막 실력점검과 타 응시자들과의 성적을 비교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차 실전모의고사의 경우 실제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하여 시험 전 스스로 학습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이끌어 갈 이패스손사의 강사진은 윤성열 강사와 임정원 강사를 필두로 1차 보험계약법 김석주 강사, 보험업법 이민철 강사, 2차 제3보험 최상은 강사, 배상책임보험의 임경아 강사가 있다. 강사진 모두 원수사, 독립손해사정사 등 다방면에서 현업 손해사정사로 활동하고 있어 강의 외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관계자는 “1차 시험과 2차 시험의 간격이 다소 줄어든 만큼 동차 합격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수험에 적합한 강의커리큘럼을 통해 집중적인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과정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패스손사에서는 수험생들의 수강료 부담을 덜기 위해 특별한 할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학생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자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365할인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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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패스손사는 10월 5일(수)와 10월 8일(토) 이틀 간 23년도 합격전략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손해사정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 준비 방법과 최신 출제 트렌드 외 강사와 직접 대면을 통한 질의응답시간도 함께 마련하고, 참석자에게 수강료 할인 혜택과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험전문학원 이패스손사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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