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년정책 소개자료에 식기, 공구, 휴지·수건세트 3종 중 택1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학업, 취업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른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서울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환영(웰컴)박스’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인원을 6000명으로 늘리고, 배송 외 방문 수령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환영(웰컴)박스 지원사업은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참여자가 직접 설문조사 실시 후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서울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써 타 시도에서 전입 온 청년들에게 서울생활을 응원하고 서울시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책자와 카드 2종으로 구성된 정책 소개 자료는 청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책자는 서울 생활 2년차를 맞은 ‘서울잘알쥐’에게 새로 서울 생활을 시작한 전입 청년이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카드는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16개 상황으로 구분, 상황별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간단히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한 홍보물이다. 정책 소개 자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 또는 서울시전자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설문조사 등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를 채우는 식기세트 ▲나를 만드는 공구세트 ▲나를 챙기는 청정(클린)세트(수건, 휴지)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되었다.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 청년이 꼭 알아야 할 정책을 소개하는 자료(책자, 카드)는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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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 생활에 필요한 정책과 생활 용품을 담은 환영(웰컴)박스가 다양한 이유로 서울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청년들이 서울 생활에 잘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낯선 곳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이 서울시를 든든한 울타리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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