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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5년만 일본 팬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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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5년만 일본 팬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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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5년만 일본 팬미팅 성료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옥택연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2일 소속사 51k에 따르면, 옥택연은 지난 13, 16일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팬미팅 'OKAERI'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군 제대 이후 5년 만에 열린 단독 팬미팅으로, 옥택연이 직접 지은 타이틀 'OKAERI'는 '어서 와, 잘 다녀왔니'라는 뜻으로, 변함없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담았다.


큰 함성 속에 등장한 옥택연은 "일본에 오기 전부터 설레었고, 긴장이 많이 되었다. 팬들을 만나고 싶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옥택연은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근황 토크부터 각 부문의 캐릭터 수상자를 꼽아보는 '캐릭터 어워즈',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까지 별도의 통역 없이 진행된 팬미팅에서 옥택연은 팬들과 교감했다. '전주 여행 브이로그' 영상에서는 작품이 아닌 일상 모습으로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옥택연, 5년만 일본 팬미팅 성료

옥택연, 5년만 일본 팬미팅 성료


이어 2PM 정규 7집 '해야해'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 '샴페인'을 무대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룰렛을 돌려 선정된 노래를 라이브로 불러 주는 특급 서비스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옥택연은 연이어 'Winter hitori', 'Never give up', 'Any way', 'I love you, you love me'를 부르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옥택연은 "여러분을 만나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우리가 만나지 못한 시간에도 변함없이 보내주신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금의 이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빠른 시간 내에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자필로 쓴 편지를 낭독하며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일본 팬미팅을 마친 옥택연은 오는 12월 3년만에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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