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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사회적 가치’ 공유의 장 &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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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영등포구, 9월26~10월2일 더현대서울에서 ‘포포그레와 함께하는 소셜 팝업스토어’ 운영 & 9월23일 롯데시네마 영등포점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함께마켓’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체험부스 운영 등 사회적경제 인지도 제고 및 가치소비 문화 확산 ... 노원구, 24일 ‘2022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 구로구,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대 지원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 및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영등포구 ‘사회적 가치’ 공유의 장 &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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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대기업과 손잡고 ‘포포그레와 함께하는 소셜 팝업스토어’와 ‘사회적경제 함께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포그레와 함께하는 소셜 팝업스토어’는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포포그레’를 활용한 제품 리브랜딩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친밀감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를 주민들과 공유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7개소가 참여해 ▲천연 소재 패션가방 ▲반려동물용품 ▲친환경 비누 ▲유기농 쿠키 ▲사과즙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확보 및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롯데시네마 영등포점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함께마켓’이 개최된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친환경제품 ▲업사이클링제품 ▲목공제품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행사 당일 오후 6시까지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그림그리기, 단추를 이용한 브로치 만들기, 자투리 나무 장난감 만들기 등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하는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또, 지역주민의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지킴이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혈압과 인바디를 무료로 측정해 준다.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인 ‘스튜디오 영원’에서 인생사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튜디오 영원에 마련된 카메라, 컬러스크린, 촬영 소품을 활용해 나만의 인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10월 21일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함께마켓이 개최될 예정,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 또는 함께마켓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포그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써 지역사회에 가치소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사회적 가치’ 공유의 장 &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4일 ‘2022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총 51개 조직이 참여해 62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판매한마당 ▲체험한마당 ▲홍보한마당 ▲먹거리한마당 ▲일자리한마당으로, 총 5개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도 환기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존’을 운영, 친환경 제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노력을 볼 수 있다.


판매한마당에서는 지역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전통장류,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미술치료 키트, 재생자전거 등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노원시니어클럽 ‘우리동네 대장장이’팀도 참가해 소정의 비용으로 가위·칼 연마, 자전거체인 청소 등 생활용품 수리를 받아볼 수 있다.


홍보한마당에는 ‘노원에서 사회적경제로 살아가기’란 주제로 홍보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사회적경제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사회적경제·사회적경제조직의 유형과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대표 사업들을 소개한다. 동시에 ‘노원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존’을 운영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법을 알린다.


반찬세트, 샌드위치, 음료 등 먹거리 구입도 가능하다. 이 또한 가급적 종이포장재를 사용해 1회용품을 최소화했으며, 텀블러를 사용하여 음료 구매시 재사용 가능한 빨대를 증정한다.


각종 체험 부스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샴푸바, 향수, 컬러링북 등을 만들어볼 수 있고, 스마트팜 체험도 가능하다. 각 부스 방문 및 체험 후에는 스티커를 배부하는데, 5개 이상 모아온 참가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제품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병뚜껑·우유팩을 모아오면 재생휴지를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청 일자리상담센터,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부스가 마련된다. 노원세무서도 참여해 국선 세무 대리인 제도, 근로장려금 제도 등을 홍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소득세 등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중계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30분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테이프커팅을 대신해 친환경적 방식인 손수건 풀기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4관이 착공에 들어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안정적인 사업공간을 제공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외도 매년 사회적경제 설명회와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구가 앞장서 사회적경제에 대해 적극 알리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우수제품을 홍보해 판로를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사회적 가치’ 공유의 장 &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구로구가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사)벤처기업협회와 연계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온라인 홍보 지원’을 ‘유통망 입점 지원’으로 확대했다.


구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온라인 홍보부터 일대일 컨설팅,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제품 품평회 등에 이르기까지 판로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다양한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해 판로를 다각화하고 지원 후 매출조사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체를 두고 있는 혁신기술 보유기업 및 혁신제품 제조?유통기업 10곳으로 업체 모집과 선정을 거쳐 내달 일대일 컨설팅과 유통망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9월30일까지이며 (사)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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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기업이 처한 어려운 경영 여건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판로 확대 지원을 비롯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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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장도 벌벌 떤다… '금융판 중대재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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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 은행 고위 임원 A씨는 올해 들어서 전국의 지점에서 올라오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매일 보고 받는 중이다. 책무구조도를 도입하면서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의 작은 지점에서 벌어지는 1000원 단위의 작은 계산 착오 문제까지 본인에게 책임이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라 신경 써야 할 일이 배로 늘었다. #정부 고위 관계자 B씨는 최근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날 때마다 책무구조도와 관련된 하소연을 듣는 일이 많아

  • 25.04.0806:10
    ④신한·우리,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농협·하나, 내부통제 문화 정착
    ④신한·우리,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농협·하나, 내부통제 문화 정착

    편집자주올해부터 금융권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 각자가 내부통제 대상 업무의 범위와 내용을 스스로 명확히 설정하는 제도다. 정부는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대응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 제도를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강화된 책임 부담과 징계 우려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작은 실수 하나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수 있다는 두려움도 크다. 이번 기획에서는

  • 25.04.0806:10
    은행장도 벌벌 떤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금융판 중대재해법①
    은행장도 벌벌 떤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금융판 중대재해법①

    편집자주올해부터 금융권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 각자가 내부통제 대상 업무의 범위와 내용을 스스로 명확히 설정하는 제도다. 정부는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대응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 제도를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강화된 책임 부담과 징계 우려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작은 실수 하나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수 있다는 두려움도 크다. 이번 기획에서는

  • 25.04.0806:10
    ②"밑에서 몇백억 떼먹어도 책임지는 경영자 없어"
    ②"밑에서 몇백억 떼먹어도 책임지는 경영자 없어"

    편집자주올해부터 금융권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 각자가 내부통제 대상 업무의 범위와 내용을 스스로 명확히 설정하는 제도다. 정부는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대응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 제도를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강화된 책임 부담과 징계 우려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작은 실수 하나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수 있다는 두려움도 크다. 이번 기획에서는

  • 25.04.0806:10
    ③해외선 이미 도입된 제도…"차등규제" 목소리도
    ③해외선 이미 도입된 제도…"차등규제" 목소리도

    편집자주올해부터 금융권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 각자가 내부통제 대상 업무의 범위와 내용을 스스로 명확히 설정하는 제도다. 정부는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대응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 제도를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강화된 책임 부담과 징계 우려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작은 실수 하나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수 있다는 두려움도 크다. 이번 기획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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