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토]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추석 앞두고 송편나눔으로 이웃사랑 전해

시계아이콘01분 3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이필형 동대문구청장 5일 오전 ‘추석명절 함께 보내기, 송편나눔’ 행사 참석 송편, 한과 등 명절 음식 어려움 겪는 소외계층과 밑반찬 지원 대상 240세대에 전달 ... 중랑구, 지역 곳곳 추석 맞아 이웃들과 정 나누려는 따뜻한 손길들 이어져 ...중구, 추석이 더 외로운 취약계층 향한 돌봄과 살핌 이어져

[포토]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추석 앞두고 송편나눔으로 이웃사랑 전해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5일 오전 추석을 맞아 대한적십자 동대문봉사나눔터에서 ‘추석명절 함께 보내기, 송편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송편, 한과, 과일 등 명절음식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장된 명절음식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밑반찬 지원 대상 240세대에 이날 바로 전달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명절이면 쓸쓸함이 더욱 커지는 주민들에게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명절음식을 준비했다”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토]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추석 앞두고 송편나눔으로 이웃사랑 전해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 네번째)이 5일 오후 구청에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로부터 해피나눔박스를 전달받았다.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려는 따뜻한 손길들이 지역 곳곳에 전해지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이 나서서 김치와 추석 선물세트, 생필품 꾸러미 등을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망우본동에서는 망우본동행복나누리협의체 주관으로 추석맞이 행복꾸러미를 제작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한과와 미숫가루, 곰탕, 소고기죽, 미역국 등 11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신내2동에서도 풍성한 추석 나눔이 이어졌다. 신내2동 행복나누리협의체와 신내노인종합복지관, 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이 힘을 모아 저소득 취약가구 405곳에 식용유와 참치 통조림 등이 담긴 추석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또 신내2동 효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열무김치를 담가 지역 경로당 8곳과 밑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50세대에 총 230kg의 김치를 직접 찾아가 전하기도 했다.


5일에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서 장류, 레토르트 식품, 유과, 라면, 손소독제 등으로 만든 1430만원 상당의 해피나눔박스 200박스를, 정호기업에서 2600만원 상당의 10Kg 백미 1000포를 보내왔다.


나눔박스는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배부하고 백미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넘치는 정으로 전달된 따뜻한 마음들이 느껴진다.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고 아낌없이 나눠준 지역 단체와 사업체,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들이 고물가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힘이 돼 모두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추석 앞두고 송편나눔으로 이웃사랑 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심한 살핌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구는 추석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긴급 돌봄 대상자에게 대체식을 지원한다. 7~8일 이틀간 대상자 50여 명에게 즉석밥과 국, 간식을 배달하여 명절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업과 단체, 교회에서도 발 벗고 나섰다. 회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산동 자유총연맹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송편을 나누며 안부를 살핀다. 남산다눔교회(담임목사 김태기)도 멸치 100박스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서울한양인라이온스 클럽 회원 10명도 9월5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쌀과 두유를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한다.


호텔신라(대표 이부진), 파라다이스(대표 최성욱)과 개인 후원자 김한술님도 쌀, 상품권, 식료품 등을 쾌척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적극 나섰다.


송편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한가위이지만 특별한 기대는 없었는데 송편으로 명절 기분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며 웃음 지었다.


AD

김길성 중구청장은 "명절 연휴 기간이 소외된 이웃에게 외로움이 더해질 수 있는 시간인데,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살핌과 챙김이 그분들의 마음에 가닿기를 바란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선뜻 도움을 주신 기업과 단체,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