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 경남 고성군청에 지역농산물 꾸러미 전달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은 경남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은 5일 경남 고성군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가수 김희재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아티스트의 뜻에 따라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풍 피해입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