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22일 오전 9시 39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의 기계 제조공장에 불이나 14분여만에 꺼졌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공작기계 일부가 불에 타고 공구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00만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직후 공장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콘센트에서 불꽃이 튀면서 바닥에 깔아둔 톱밥에 불씨가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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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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