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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GM, 4번째 배터리공장 美 인디애나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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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GM, 4번째 배터리공장 美 인디애나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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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미국 인디애나주에 4번째 배터리 생산공장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19일 미국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양사는 미국 4번째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이 들어설 부지로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을 공식 검토하고 있다.


현재 뉴칼라일이 위치한 세인트조셉 카운티 당국에 세제혜택 등 지원 신청서도 이미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 대변인은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들어설 수 있는 잠재적인 대규모 투자를 위한 경쟁력 있는 사업을 개발 중"이라며 이달 말 승인되기를 원하는 세금 감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르면 이달 중에 지원 신청이 받아들여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세금 감면 혜택이 확정된다면 공장 투자 프로젝트가 크게 진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사 합작공장이 들어서는 부지 규모는 275만 제곱미터로 모두 20억 달러(약 2조6500억 원)를 투자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앞서 오하이오주와 테네시주, 미시건주에 각각 배터리 공장 설립을 공식화하고 배터리 양산을 앞두고 있거나 건설이 진행중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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