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우리기술투자가 11일 가상자산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소식에 장중 4% 넘는 강세를 보였다.
우리기술투자는 이날 오전 11시께 전일대비 4.85% 상승한 6490원을 기록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세를 보인데다, 여당에서 가상자산 시장을 육성하는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이 종목의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윤창현 국민의힘 디자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향후 출범할 디지털자산위원회가 인사·조직·예산권 모두를 부여받은 독립적인 행정기구로 구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점은 ‘산업진흥, 신사업지원, 투자자 보호’의 삼각 균형이다. 가상자산이 금융적 속성과 실물적 속성을 동시에 가진 것을 고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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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금융 속성만 강조해 자본시장법처럼 촘촘하게 규제하면 시장 발전·육성·진흥이 안 된다”며 “일본이 가상자산을 금융 영역으로 넣어 시장 활성화가 안 되는 상황을 반면교사 삼아 우리나라는 금융의 영역에서 조금 떨어진 제3지대에 (관리기관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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