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스타필드 하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을 위한 ‘스타필드 팻터파크’를 1층 야외광장에서 오는 15일까지 보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스타필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펫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스퀘어’와 함께, 8월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반려동물과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전문 훈련사와 반려견이 물 속에서 1대 1로 진행하는 아쿠아 피트니스는 15분의 수영 교육과 함께 전문 마사지를 제공한다. 부상 위험이 적은 수중 활동을 통해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고 지구력과 근력, 폐활량을 기를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정확한 바디 체형 측정을 통해 반려견의 균형 발달을 확인할 수 있는 ‘멍바디&독 피트니스’도 준비했다. 전문 훈련사가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 사용을 유도해 근육 발달 및 에너지 발산에 도움을 준다.
평소 반려견의 배변 교육이나 문제 행동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상담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개!’를 주목해보자. 행동 교정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배변 교육, 잦은 짖음 등 문제 행동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1대 1 맞춤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펫푸드 팝업스토어 ‘쉨잇 댕캉스’를 스타필드 하남 1층 몰리스아트리움에서 이달 11일까지 운영한다. 프리미엄 사료 ‘쉨잇’ 상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만보기를 흔들어 미션에 성공하면 쉨잇 1캔을 증정하거나 빈 캔을 수거해 기부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펫터파크 프로그램 참여 후 쿠폰을 지참하여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 쉨잇 1캔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스타필드 운영 담당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이때, 반려견과 함께 스타필드 하남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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