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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농성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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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농성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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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 벚꽃마을 희망발걸음단(위기가구발굴단)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25일 서구 농성1동에 따르면 벚꽃마을 희망발걸음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으로 구성된 인적안정망으로서 외부와 접촉이 없는 1인가구, 돌봄 및 경제적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 가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폭우 등에 취약한 쪽방촌 및 노후 주택을 포함한 주거 취약지를 4구역으로 세분해 각 조가 담당 구역을 순회하면서 세대에 홍보지를 배부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은 길거리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오는 26일부터는 위원들이 주거 취약지에 거주하는 중·장년1인가구를 중심으로 생활실태 파악을 위한 방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파악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상담을 실시한 후, 위기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영숙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홍보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기가구발굴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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