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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전기차 '마이브', 부산·경주 등 스마트관광도시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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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브, 투어스태프와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공동 진출

초소형전기차 '마이브', 부산·경주 등 스마트관광도시 누빈다 초소형전기차 '마이브'와 ㈜투어스태프가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에 공동 진출한다. 김종배 마이브 대표(오른쪽)와 김남진 투어스태프 대표가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제휴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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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마이크로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마이브'와 초소형 전기차 전용 쉐어링 플랫폼 서비스 '투어지' 로 주목받고 있는 ㈜투어스태프가 업무제휴를 맺고,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에 함께 진출하기로 했다.


마이브는 강릉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총 38대의 차량 공급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준비 중이다. 투어스태프는 현재 동부산 및 부산 금정구, 경주 지역을 거점으로 트위지 12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대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투어스태트는 부산 전역과 전국 주요 관광지,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관광단지 등으로 투어지 서비스 운영지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앱을 통한 24시간 예약 및 반납 시스템, 대여와 반납이 자유로운 프리플로팅 서비스를 완비해 부산 및 전국의 대표적인 관광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이브는 출시 예정인 배터리 교환식 전기차(마이브 M2)의 실증을 포함해 향후 출시예정인 다양한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우선 공급 하는 등 투어스태프와 상호협력을 통한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전국적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종배 마이브 대표는 "강릉스마트시티에서 이미 검증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투어지 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면서 "도시 교통문제의 해결사로 크게 공헌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남진 투어스태프 대표는 "투어스태프와 마이브는 같은 사업영역을 바라보고 있다"면서 "경주시와 부산시의 서비스는 서로의 사업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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