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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공기업·공무원 인재양성 요람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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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건설공학과 지난해 공무원 12명 임용, 공기업 4명 취업

목포해양대, 공기업·공무원 인재양성 요람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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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해양특성화대학인 목포해양대학교 해양건설공학과가 공기업과 공무원 인재양성의 산실로 각광받고 있다.


8일 해양대에 따르면, 해양건설공학과는 2021년 공무원에 12명(성남시, 용인시, 광주시, 강진군, 함평군, 양평군, 해남군, 신안군, 완도군(2명), 담양군(2명)) 임용됐으며, 공기업에도 한국국토정보공사(LX) 1명, 한국철도공사 2명, 국토안전관리원 1명 등 4명이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 학과는 2022년도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격증대비반에 참여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기업과 공무원 임용을 준비하고 있어 우수한 공기업, 공무원 임용실적이 예상되며 이미 한국철도공사에 2명이 합격했다.


해양건설공학과는 2020년에도 공무원에 11명(목포시, 광양시, 보은군, 여수시, 강진군, 진도군, 장성군, 제주시, 의정부시, 광주광역시, 장흥군), 공기업 4명(제주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3명))이 2019년에도 공무원 12명(서울특별시, 구리시, 목포시, 순천시, 장흥군, 진도군, 해남군, 영광군, 무안군(2명), 신안군(2명)), 공기업 8명(LH주택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한국철도공사(4명))이 임용됐다.


해당 학과는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해양건설 및 해양레저에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레저 자격증 취득, 드론 조종 등 다양한 비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사자격증 및 공무원 시험 대비반 등을 꾸준히 운영한 결과 공기업 및 공무원 취업자를 다수 배출하면서 공기업 및 공무원 준비에 특화된 해양건설 특성화 분야의 강소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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