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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한 도로에서 외제차와 충돌한 후 도주한 운전자가 7일 오후 경찰에 자진 출석한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오후 도주치상 혐의로 운전자 A씨를 불러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25분쯤 그랜저를 몰고 서구 상무지구(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다 정차해 있던 벤츠를 추돌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A씨는 차량을 현장에 두고 도주했고 이로 인해 사고현장 일대서 심각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벤츠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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