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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남몰 농할쿠폰’ 쓰고 최대 50%까지 할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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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식품부 농·축산물 소비 촉진 사업 대상 선정

‘e경남몰 농할쿠폰’ 쓰고 최대 50%까지 할인받자! ‘농할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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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도가 7월부터 e경남몰에서 농·축산물을 할인받을 수 있는 ‘농할쿠폰’을 지원한다.


e경남몰은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도내 430여개 업체의 7000여개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쌀, 요거트, 달걀, 재첩국, 김치 등을 정기 배송 신청하면 최대 50% 할인해 주는 정기구독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농할쿠폰은 국내 신선 농산물, 축산물을 비롯해 전통식품, 6차산업 인증제품 등의 가공품을 살 때 적용된다.


계정(ID; 아이디)마다 1장씩 발행돼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추석이나 김장 행사에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첫 번째 쿠폰 행사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중복사용이 가능한 여름보양대전쿠폰도 발행된다.


농할쿠폰 20%, 여름보양대전쿠폰 30%까지 적용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축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2차 농할쿠폰 행사는 대상 품목을 정비한 후 오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최근 식료품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운 가계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사업 시행 기관 선정으로 국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해당 사업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도와 경제진흥원은 확보한 사업비로 e경남몰에서 매주 월요일 20% 할인쿠폰을 주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며,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톡딜 행사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월 1회 이상 복날 기획전, 제철 식품 판매 행사와 캠핑 기획전 등 이벤트도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김인수 투자유치지원단장은 “매주 진행되는 농할쿠폰 사업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줄이고 입점 업체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활기찬 경남으로 향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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