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출범…위세아이텍, 성장 속도 빨라질 것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디지털플랫폼정부프로젝트 강력 추진…관련 산업 투자자 관심 높아
위세아이텍, 우수한 기술력과레퍼런스로 정부 디지털 정책 수혜 전망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AI와 빅데이터 전문업체 위세아이텍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다음달 1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출범하면서 관련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다. 정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프로젝트에 맞춰 시스템 전반에 AI와 빅데이터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의 강력한 디지털 대전환 추진에 따라 뛰어난 기술력 및 우수한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 성장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위세아이텍을 정부 정책 수혜를 볼만한 기업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임 연구원은 "위세아이텍은 신정부의 디지털 경제 공약 관련 실질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며 "AI 개발 플랫폼 및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SW) 최초 국산화, 그리고 240억원 규모의 다양한 국책사업 수행 등 레퍼런스가 우수하다"고 분석했다.


위세아이텍은 2018년 국내 최초의 AI 개발 플랫폼인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을 개발했다. 빅데이터 분석도구 ‘와이즈 인텔리전스(WiseIntelligence)’는 외산 제품과 비교해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나라장터 쇼핑몰 구매 기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분야에서 56%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공공사업 부문 경험도 지속해서 축적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행의 '외환심사자동화 시스템 구축’, 근로복지공단의 ‘노동복지 데이터분석시스템 재구축’ 등을 담당했다. 정부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 수처리 공정관리를위한 빅데이터 분석기반 AI 솔루션 도입’, ‘인공지능을활용한 신약 독성 예측 기반 구축 연구’ 등의 공공사업에 와이즈프로핏을 적용했다.


최근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과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그린스타트업타운 ICT 융합센터 및 플랫폼 구축’ 등에도 참여했다.


AD

위세아이텍은 지난해 매출액 340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7%, 58%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는 76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설립 후 1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