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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진로개발 … 울산교육청, 진로체험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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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진로개발 … 울산교육청, 진로체험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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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진로 전담 교사와 울산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창업 체험센터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4~25일 이틀간 진로 체험 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


시 교육청은 올해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해 중등 진로 전담 교사 회장단 협의회, 울산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 협의회 등을 개최했다.


교육청은 진로 교육 지원단, 진로 체험 지원단,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울산의 미래 자동차, 수소전지 화학 등 주요 산업과 관련한 지역특화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계 학과·진로 체험 프로그램, 문화콘텐츠 창업, 업사이클링 창업 등 지역연계 창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개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는 울산 진로 전담 교사, 진로체험지원센터, 창업 체험 센터 담당자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진로 체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진로 체험 교육 활성화했다.


연수에서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 체험센터를 방문해 창업생태계를 경험하고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콘텐츠 활용 실습 등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국내 유일의 출판문화산업단지인 파주 출판도시 체험으로 출판 산업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출판 기획부터 인쇄, 유통까지 출판 산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앞으로 4차 산업 시대에 출판업이 나아갈 방향과 변화하는 직업 양상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후 위기 등 사회·환경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창업가정신을 발휘하고 지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연수로 학생들이 4차 산업과 관련해 미래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진로와 직업 사이에서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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