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 후보는 31일 “5만 군민들의 한표 한표가 새로운 담양을 만들 힘이 될 것이다”며 지지와 함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경선과정부터 이어진 선거운동은 새로운 담양을 열망하는 5만 군민들의 바람을 온 몸으로 체감했던 대장정이었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그동안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6.1지방선거 투표는 담양읍사무소 등 22개 투표소에서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제히 실시된다.
본 투표는 반드시 정해진 투표소에서 실시해야 하며, 투표용지 한 장당 한명만 기표해야 한다.
이 후보는 “준비되지 않은 역량으로 네거티브에 몰두 해 온 후보자에게 담양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현실을 직시한 선거였다”며 “근거없는 비방과 금품살포 의혹으로 얼룩진 상대 진영의 선거운동을 비판했다”고 말했다.
이어 “5만 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실천한 투표는 ‘새로운 담양’ 건설로 돌아 올 것이다”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과감한 열린행정을 통해 기득권 세력이 지배한 지역사회의 폐단을 없애고 소통행정으로 5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담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병노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는 40여년 공직생활 기간 메타프로방스, 일반산업단지, 첨단문화복합단지 등 군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들을 입안하고 추진해 성과를 거두면서 탁월한 행정전문가로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40여년간 담양군에 근무하며 농식품유통소장, 투자유치단장, 주민복지실장, 담양군 초대 자치혁신국장을 역임했다.
홍조근정훈장(대통령상), 모범공무원표창(국무총리상), 2018년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2019년 대한민국신지식인(공무원 분야)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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