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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슈빌’에 대해서 들어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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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소고기 패티보다 ‘내슈빌 핫 치킨버거’지!

‘내슈빌’에 대해서 들어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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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의 고장 ‘미국’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노란 체다치즈가 육즙 가득한 패티의 열기에 녹아 흘러내리는 비주얼이 떠오를 것이다. 맛은 어떤가. 한국에서 먹던 햄버거보다 조금 더 느끼하고 탄산이 더더욱 없으며 안될 것 같은 맛이다. 이런 미국의 한 지역에서도 조금은 다른 햄버거를 맛볼 수 있다는데, 바로 테네시주의 주도인 ‘내슈빌’이란 곳이다. 내슈빌의 특산 요리로는 카이엔 고추를 더해 프라이드 치킨을 만든 ‘내슈빌 핫 치킨’이 있다. 햄버거 빵에 코울슬로, 오이 피클 등과 곁들여 먹는 ‘매운 햄버거’인 셈이다. 이 맛을 맛보기 위해 내슈빌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에디터가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는 ‘내슈빌 핫 치킨버거’ 맛집 3곳을 찾아왔으니 말이다. 햄버거 먹다 눈물 흘릴 수 있으니 조심하자!


롸카두들

‘내슈빌’에 대해서 들어봤는가!? 사진=롸카두들 인스타그램 'rocka_doodle'

국내 첫 내슈빌 핫 치킨 전문점으로 이름을 알린 곳이다. 2018년 이태원을 시작으로 추가 확장하여 압구정, 성수에서도 내슈빌의 맛을 볼 수 있다. 롸카두들의 시그니처 메뉴는 버거번 속에 닭다리살, 코울슬로, 딜피클, 레드마요가 들어간 더 클래식 버거다. 버터 베이스의 내슈빌 핫 소스를 듬뿍 발라도 바삭함이 유지되는 것이 롸카두들 버거의 특징이다. 소스 없이도 주문할 수 있지만, 내슈빌 버거의 핵심은 핫 소스이기에 최소 0.5단계부터 주문하기를 추천한다. 시그니처 메뉴를 제외한 각 지점별 특별 메뉴도 있기에 하나씩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르프리크

‘내슈빌’에 대해서 들어봤는가!? 사진=르프리크 인스타그램 'le_freak_burger'

성수, 더 현대 서울에 위치한 르프리크의 버거 메뉴는 시그니처와 주기적으로 바뀌는 스페셜로 단출하다. 선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르프리크에 방문해서 내슈빌을 맛보길 바란다. 시그니처 버거는 번 안에 내슈빌 핫치킨, 피클, 적색 양배추와 당근이 배합된 코울슬로로 구성되어 있다. 아삭한 식감을 배가시키는 당근의 존재는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게 한다. 사이드 메뉴로는 5가지 종류가 있는데, 어느 햄버거 가게에서도 보지 못한 메뉴이기에 반드시 함께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오늘 추천하는 맛집 중 유일하게 서울이 아닌 대전, 대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핱버드

‘내슈빌’에 대해서 들어봤는가!? 사진=핱버드 인스타그램 'hotbird.kr'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도 내슈빌 핫 치킨버거를 즐길 수 있다. 햄버거 가게답게 소고기 패티 버거 메뉴도 다양하지만, 역시나 시그니처 메뉴는 브리오쉬번 사이에 후라이드 텐더와 레드캐비지 비네거슬로, 피클, 컴백소스가 어우러진 핱버드 내슈빌 치킨 샌드위치다. 두툼한 통가슴살을 수비드로 조리하여 전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 패티 버거가 더 끌린다면, 혹은 매운맛을 더욱 화끈하게 즐기고 싶다면 핱버드 시즈닝으로 양념된 텐더나 프라이즈를 함께 주문하면 좋다. 이곳에서는 매운맛을 중화시켜 줄 수제 바나나 푸딩을 디저트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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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에 자신 있다고 해도 조심스럽게 주문해 보자. 매운맛에 약하다면 당연 1단계.




윤은애 인턴기자 yoon_happil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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