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암군, 여름 불볕더위 대비 축산 약품 공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농가에 폭염 가축 폐사 막기 위한 주의 당부

영암군, 여름 불볕더위 대비 축산 약품 공급
AD


[영암=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전남 영암군이 여름철 불볕더위를 대비해 소규모 축산농가에 비타민과 미네랄 등 약품을 우선 공급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 일수와 강도 증가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가축이 폐사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농가 407곳에 1만8382포를 공급했다.


또 파리·진드기 등 해충퇴치기능을 보유한 종합영양블록은 농가 969곳에 , 5만2600㎏을 공급해 가축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도보다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온기 가축 위생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소독실시와 외부인 및 차량의 축사 출입제한을 당부했다.



그리고 해충방제를 위한 축사 주변 잡초·물웅덩이 제거와 방충망을 설치, 사육시설에 대한 철거한 환기시설 관리, 충분한 급수, 복사열 최소화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