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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 매진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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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고품격 낭만여행

전남도립미술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등 투어

남도한바퀴,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 매진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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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광양시는 전라남도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남도한바퀴’의 광양코스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 상품이 여행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은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9시 1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9시 40분)을 거쳐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관람한다.


이어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중식을 즐긴 후 김 시식지,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일대를 여행하고 다시 광주 유스퀘어(17시 05분)에 도착하는 고품격 낭만코스다.


탑승지인 광주 유스퀘어와 광주송정역은 버스나 철도 등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수도권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깨알 같은 해설도 낯선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각인시키며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2,900원(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며 온·오프라인에서 예약 가능하다.


수도권에서 온 한 참여자는 “방송에서 배알도 섬 정원과 전남도립미술관 전시를 보고 꼭 오고 싶었는데 대중교통으로 쉽게 연결돼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며, “혼자 조용히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다”고 밝혔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은 도립미술관의 고품격 전시와 망덕포구 일원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로맨틱 여행으로 흡족하고 뿌듯한 일요일을 보내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역(10시 10분)을 출발해 중마관광안내소, 구봉산전망대, 광양와인동굴, 전남도립미술관, 배알도 섬 정원 등을 경유하는 광양시티투어도 일요일을 보내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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