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여수시, ‘강소농 경쟁력 강화 나서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맞춤형 경영개선 컨설팅으로 자립역량 키워

여수시, ‘강소농 경쟁력 강화 나서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3월부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진행해 2개 과정에서 총 26명이 수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영농규모는 작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가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맞춤형 경영개선 컨설팅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입문과 전문 2개 과정으로 나눠 총 26명의 중소 가족농이 참여했다.


입문과정은 경영기록장 작성, 농장경영 환경 분석, 비즈니스모델 적용, 현장 코칭(강소농가 크로스 코칭)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맞춤형 코칭은 경영상의 문제점들을 발견, 보완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과정은 강소능의 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체험 꾸러미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돌산갓김치 담그기 ▲동백꽃 마크라메 만들기 ▲화분강정 만들기 등 총 11종의 농촌체험 꾸러미가 개발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으로 ‘추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찾아온 농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활용 교육 등도 예정되어 있다”면서 “우수농가 현장 견학과 강소농 대전 참여 등 작지만 강한 농업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