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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남산도서관에 친환경 작은도서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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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남산도서관에 친환경 작은도서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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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홈쇼핑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 한국환경공단과 ‘자원순환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자원순환 시범사업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폐자원 활용 공공시설물 조성 ▲민·관·학 협업 ESG 친환경 모델 구축 등이다. 특히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작은도서관을 남산도서관 옥외 공간에 연내 건립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자체 등과 연계해 폐현수막 등 폐섬유를 수거·선별·운반하며, 서울시 교육청은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남산도서관 옥외 공간을 제공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자원순환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2013년부터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문화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 72호점까지 개관됐으며, 2025년까지 100개소가 건립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서울 최초의 공립도서관인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민·관·학이 함께 친환경 작은도서관을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ESG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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