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6시 오금로 153 소재 사무소에서 ‘후보와의 만남’으로 진행... 시·구의원 후보와 필승 다짐… 박 후보 “반드시 승리해 송파의 역대급 변화 이어갈 것”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의 역대급 변화! 한 번 더 박성수’를 6·1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 세몰이에 나선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날 오후 1~6시 송파구 오금로 153 소재 남강빌딩 401호·501호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후보와의 만남’ 형식으로 개소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송파구 시·구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박성수 후보와 함께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진다.
아울러 남인순 국회의원,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 송파 지역 각계각층의 지지자가 대거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박성수가 시작한 일, 박성수가 완성할 수 있도록 맡겨달라”며 “흔들림 없이 구민 분들을 중심에 두고 송파의 가치를 높이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의 역대급 변화와 발전은 계속돼야 한다”며 지난 2일 민선 8기 송파구청장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서울, 그 이상의 송파’를 민선 8기 도시비전으로 ▲서울 최고의 명품도시 송파 ▲지역경제가 살아있는 경제도시 송파 ▲교육·문화 도시 송파 ▲삶의 질이 최고인 건강, 복지, 환경도시 송파를 4대 핵심비전으로 제시했다.
민선 7기에는 송파둘레길 완성, 대규모 도시개발, 송파쌤 구축 등을 통해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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